전북대 건강한 어린이 급식소 만들기 교육 ‘호응’

2017-01-19     윤복진 기자

전북대학교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정옥 교수)가 관내 등록돼 있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18일 오후 전북대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덕진구에 등록돼 있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 1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급식소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와 우수 참여 시설에 대한 시상을 통해 급식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해 센터가 해나가야 할 주요 특화 사업에 대한 안내와 급식 관리에 대한 다채로운 교육이 이어졌다.

노정옥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관리와 집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어린이 급식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급식소 관계자나 학부모 등에 널리 알려 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