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작품 공모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접수 받아

2017-01-18     박해정 기자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저예산 예술영화(다큐멘터리) 및 독립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했던 후반제작지원 사업을 분기별로 나눠 진행하며 상시적으로 후반제작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업에 변화를 줬다.

전주영화제작소의 색보정, 디지털 마스터링과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등 보유시설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의 후반제작지원을 함으로써 각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디지털 영화영상 관련 연출 감독 및 제작사로 제작 준비 중이거나 후반작업 진행 예정인 영화영상물(독립 중단편영화, 저예산예술영화, 영상 다큐멘터리 등)로 전국의 독립영화와 영상물 등이다.

1분기에는 3편을 선정(색보정&사운드 2편, DCP 1편)해 후반제작지원이 이뤄진다.

1인 1개 작품만 신청이 가능하며 2분기 ‘2017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은 3월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5일(수)부터 2월 13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E-mail 접수만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theque.jiff.or.kr)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jica.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3-281-4190.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