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캠프와 남원역사문화 바로알기를 한번에!

예비고 1학년생 남원사랑愛 캠프 운영

2017-01-18     천희철 기자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은 관내 예비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 정립을 위해 1월 18일, 19일 양일간 진로진학캠프와 역사문화탐방을 함께하는 남원사랑愛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예비고 1학년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된다.

1일차는 오리엔테이션, 포트폴리오 작성,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이야기 콘서트 등 자기진로를 설계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차는 남원의 주요 문화유적지인 혼불문학관과 국악의 성지에서 국악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고교생활 시작 전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한 조기 탐색 기회와 또래 학생들이 서로의 진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통해 애향심 고취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