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열려

2017-01-18     홍정우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은 17일 오전 청사 3층 대강당에서 2·3대 행안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종회 국회의원, 조병서·최훈열 도의원 및 각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관장하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시읍면에 설치된 소방조직으로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훈련·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제3대 최정숙 대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최 대장은 대원간의 화합과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각종 활동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행안여성의용소방대장에 추대됐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