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중앙지구대 청소년 비행예방 만전

2017-01-18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가 방학기간 증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유해매체물 관람 등 비행행위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지구대는 관내 유흥가와 편의점 업주 및 종업원을 상대로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절대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과 신분증 확인 시 위조여부는 물론 본인확인을 철저히 하고 불법행위 감지 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호 지구대장은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신분증 이용 등 부정행사를 통해 유해약물 및 담배, 주류 등 섭취 시 향후 진로향방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수 있다아직 생각이나 판단이 미성숙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