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탐방 세계기록 도전 화제

- 김완수 펭귄 사진작가 9, 10차 탐방출발 기네스 등재 ‘세계기록’ 도전

2017-01-16     신성용 기자

민간인으로서는 남극탐방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익산 출신 펭귄사진 전문작가 김완수씨가 국내 최고기록 인증을 받고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세계기록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씨는 남극펭귄을 찾아서 8차례나 남극일주여행기록을 가진 사진작가로 11일 남극탐방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고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세계기록 도전을 위한 9, 10차 남극 탐방을 위해 13일 출국해 3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9, 10차 남극일주여행이 끝나면 민간으로서는 세계최초로 남극일주 최다 탐방자로서 기네스북에 등재할 계획이다.

9차 탐방은 17일 뉴질랜드 남극 출발항구 인버카길을 출발해 80만 마리의 로얄 펭귄 서식지 머큐리 섬 등 남극의 각 섬을 항해하며 펭귄과 자연경관 등을 탐방하고 호주 Mawosoon 기지 등 왕복한 후 210일 인버카길로 돌아오는 남극의 남동쪽을 일주하는 여행이다.

10차 탐방은 215일 뉴질랜드 인버카길을 떠나 한국장보고기지와 데스벨리, 미국맥버드기지, 로스해, 아문젠해 등 남극서쪽을 일주하는 코스로 317일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도착하는 약 1달간의 남극 항해.

남극일주 10차 탐방이 마무리되면 영국에 있는 세계기네스에 등재 신청하며 아문젠의 남극점탐험과 남극을 가로지르는 남극점 통과 탐험과 함께 남극일주 탐방으로 남극탐험사에 한국인으로서 한 페이지를 장식해 국위선양이 기대되고 있다 .

김 작가는 올해 9월경 세계최초로 남극일주탐방기념으로 책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 일주여행, 권과 스토리 텔링 펭귄 포토북’, ‘날으는 펭귄’, ‘엄마 잃은 아기 황제펭귄등 펭귄 서적을 발간 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 100여개국 이상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완수 작가는 이번 남극일주 9, 10차 탐방을 다녀와 세계 어린이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펭귄을 소재로 책과 공연, 축제, 박물관 등을 만들어 전 세계에 펭귄문화를 전파해 펭귄의 보호지구온난화환경보호등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또 귀국 후 남극탐방일주 기념으로 펭귄사진전펭귄공연등을 준비하고 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