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원시-완주군 평생학습도시 신청

2006-05-27     소장환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에 도내에서는 김제와 완주, 남원 등 3개 시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북도교육청은 26일 도내 평생학습도시 추천 대상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김제와 완주, 남원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의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신청에 나설 추천도시를 다음달 2일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선정하고, 7일까지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25곳의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며, 지난해 예비도시로 선정됐던 정읍시는 이번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도내에서는 최소 2곳 이상의 평생학습도시 지정도 가능할 것 전망이다.

한편 도내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진안군(2001년)과 전주시(2004년), 익산시(2005년) 등 3곳이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