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호 국회협력관 전북도 파견

도와 국회사무처 상호 인사교류 협의에 따라 6일부터 근무

2007-07-26     윤동길

 전북도와 국회사무처간의 인사교류 협의에 따라 국회사무처 전춘호(50·사진) 국회협력관이 전북도로 파견됐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사무처 전춘호(부이사관) 국회협력관이 도로 파견됐으며 오는 6일부터 국회와 국가예산확보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전 협력관은 전주출신으로 전주고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회사무처 회계과 계약담당,행자위 입법조사관, 과기위 입법조사관 등을 거쳤다

전 협력관은 앞으로 국회에 상정돼 심사 중에 있는 새만금과 태권도특별법 등에 대한 지원활동과 국가예산 확보 등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전 협력관이 파견돼옴에 따라 3급 상당의 공무원을 국회사무처에 파견할 예정으로 8월초 정기인사에 맞춰 파견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그 대상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