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協 회장 홍봉성씨 선임

2017-01-05     박종덕 기자

전주시체육회 홍봉성(사진) 사무국장이 전북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5일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임원 회의를 통해 홍봉성 사무국장을 도내 14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은 장수체육회 이민호 국장과 부안체육회 김민수 국장이 맡았다.

신임 홍봉성 회장은 "지자체별 규모는 다르지만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하는 일은 같은 만큼 14개 시·군체육회가 조화롭고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무국장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현안 문제 해결과 정보 교환 등 도 체육회와 잘 협력해 전북체육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