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호남권 예선대회

2007-07-25     소장환

2007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호남권 예선대회가 26일 전북교육정보과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호남권 예선대회는 한국학교발명협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전국단위 참가신청을 받아 전북은 물론 광주, 전남, 제주 지역의 참가 희망 학생 150명(24팀)이 모여 치르는 지역대회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는 대회 3~4개월 전에 문제가 공개되는 장기도전과제, 대회 현장에서 제공하는 현장 과제, 현장 공연 전에 제공되는 즉석소품 활용 과제 등을 평가하게 된다.

2007 대회는 △제1과제 상상 세계(빨대 구조물) △제2과제 우주 여행(날아가는 새) △제3과제 문화 충돌(골드버그 장치) 등 총 3개의 장기도전과제가 주어지고, 이를 해결하는 팀원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공연으로 보여줘 평가받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전국대회는 다음달 17일과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실시되며, 최우수팀 3팀에게는 국외문화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