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 원산지 자율표시 최우수 시장 선정

2016-12-25     김종준 기자

군산공설시장(상인회장 임병진)이 2016년 전국 최우수 원산지 자율표시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설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LED전광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3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원산지 표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국 12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차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18개소를 선정 후 2차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남태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전통시장은 원산지 표시를 잘 하지 않는다’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려는 군산공설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자율관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