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성금·품 전달 이어져

2016-12-22     김종준 기자

연말을 맞아 군산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품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주)(대표 김관규)는 22일 군산시를 방문해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해 추운 겨울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지회장 성국선)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또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군산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옥구읍 행복한노인요양병원(이사장 김동수)은 옥구읍사무소(읍장 황관선)를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피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희풍)는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양곡 10kg 101포를 임피면사무소(면장 전종신)에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다함께 뜻을 모아 성금 230만원을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송천규)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