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정시책 합동평가 추진실적 보고회 가져

2016-12-22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지난 21일 2층 상황실에서 실과소장과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한 2016년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대책보고회는 11월말 기준으로 전체 110개 평가지표중에서 자원봉사참여율, 국유재산대장 정비, 암검진 수검율 등 이달말까지 노력여하에 따라 실적 상승이 가능한 23개 지표를 선별하고 부서별로 실적을 상향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부터 합동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부서 협업 체계를 가동해왔으며, 6차례에 걸친 대면보고회, 실무담당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주간보고 등을 통해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29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3건이 전북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정성평가 분야에도 내실화를 다져왔다.

이승복 권한대행은“합동평가는 김제시의 행정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로전부서가 전심전력해야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업의 산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행정의 선진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