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저소득층 요금감면 지원에 적극 홍보 나서

2016-12-21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이달 12일부터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요금감면 누락들을 대상으로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달 기준,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요금감면서비스 안내문 발송 건수는 총 1,591건이며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이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금감면 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와 시·청각 장애인은 TV 수신료가 면제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각 대상자별로 전기요금, 이동통신요금 , 도시가스 요금 또한 감면받을 수 있다.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이번에 추출된 요금감면 누락 대상자들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이 모두 빠짐없이 감면 혜택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