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복지관, 삼성재단 ‘나눔과 꿈’ 공모사업 선정

3년간 4억8천만원 지원받아

2016-12-20     김종준 기자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이 삼성재단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사회복지·환경·문화·글로벌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1,045개 기관이 지원, 최종 51개 기관을 선정했다.

나운복지관은 나눔과 꿈 사업을 통해 지원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대안교육으로 아동의 주체적 성장, 부모와 생활복지사의 역량강화, 아동중심의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정열 관장은 “삼성의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