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청소년위원협의회-전주지검,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2016-12-18     임충식 기자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장호중)과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회장 이선홍) 산하 청소년위원협의회(위원장 김정태)가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소년위원협의회는 지난 15일 JS호텔에서 관내 다문화 7가정을 초청, 지원금 및 쌀 등 생필품(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한 위생용품(300만원 상당)을 준비해 전주곤지중과 전주남중, 전주완산초 등 3개 학교에 전달했다.

김 부장검사는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을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앞으로도 불우청소년과 다문화가정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