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7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추진

2016-12-15     홍정우 기자

부안군은 행복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이주를 원하는 귀농·귀촌자들은 이달 말까지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되며 실태조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주택개량 90동의 융자금과 빈집정비 91동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빈집활용반값 임대제공사업 3동,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64동의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