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내사랑꿈나무 다문화가정 및 결손아동 후원의 밤 개최

2016-12-10     박종덕 기자

사)전북내사랑꿈나무(이사장 박병익)는 9일 익산 시내 모 식당에서 이종안 지부장 및 이미선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및 결손아동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후원의 밤은 도내 다문화가정 및 결손아동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마음 따뜻한 정성이 깃든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병익 이사장은 익산지부내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가정의 1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330만원을 전달했다.

박병익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꿈과 비전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사랑 꿈나무 익산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교재지원을 비롯해 전통문화탐방 및 기획여행 등 지속적인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들을 보살펴 오고 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