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 개최, 횡단보도 설치 등 심의 시민불편 해소 나서

2016-12-09     임재영 기자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가 교통불편 사항으로 접수된 신호등, 횡단보도 설치 및 중앙선절선 등 13개 안건에 대해 불편해소를 위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8일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김제시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규제 안건을 대상으로 객관적 자료 및 도로환경여건, 도로교통법 기준 등을 적용한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신호기, 횡단보도 설치 및 중앙선절선 등 13개 안건 중 11건 가결, 2건을 부결 시켰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