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호복지공단 황경주 보호과장,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수상

2016-12-07     임충식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이하 전북보호복지공단) 황경주 보호과장이 출소자들의 주거복지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보호복지공단(지부장 김대기)은 황 과장이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황경주 과장은 주거복지 관련 분야에서 열의를 갖고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황경주 보호과장은 “뜻 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주거복지 서비스가 주거 취약계층에게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원호지원, 허그일자리사업, 주거지원,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통해 불우출소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황경주 과장은 보호사업을 총괄하며 주거지원사업과 창업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