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정읍 ‘내복펀드’ 이웃사랑 실천

고부면사무소 등 4개 지역 홀몸노인에 내복 120벌 전달

2016-12-06     김진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가 지난 2일 고부면사무소와 정우면사무소, 5일 상교동주민센터와 칠보면사무소에 홀몸노인을 위한 내복 120벌을 전달했다.

정읍지사는 연초부터 매칭그랜트 후원회를 결성해 직원들이 내복펀드기금을 모아 관내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에 나섰다.

정동환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앞으로도 주위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