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겨울철 폭설대비 교통관리 대책’ 추진

2016-11-27     임충식 기자

전북경찰이 겨울철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은 내년 3월초까지 교통안전 및 소통확보를 위해 ‘겨울철 폭설대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우선 각 경찰서별로 교통안전대책반을 구성, 폭설에 따른 근무강화와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등 폭설 취약구간 142개소에 대한 특별관리 및 교통안전 시설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와 군부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준호 교통안전계장은 “겨울철에는 어디서든 결빙구간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커브와 경사길, 교량 등 빙판 취약구간 운전 시 평소보다 감속 주행을 해야 한다”며 “스노우체인과 모래주머니 등 안전장비를 미리 구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겨울철(12월~2월) 교통사고 9878건(사망 361명) 가운데 눈·빙판길에서 발생한 사고는 844건이며, 38명이 목숨을 잃었고 152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