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람 우선! 차량은 차선! 교통안전문화 정착 앞장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 배부 및 반사지 부착

2016-11-14     박철의 기자

진안군과 진안경찰서는 14일 관내 교통약자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진안복합노인복지타운, 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보행에 필요한 야광지팡이 300개 배부 및 전동차, 사발이 등에 안전운행 야광반사지 500매 부착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한기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약자의 보행안전과 관련된 교통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이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야간에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도로를 보행할 때 차량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반사지를 부착한 야광지팡이를 제작 배부 하는 등 앞으로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박철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