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IC 만남의광장 조성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6-11-14     박철의 기자

진안군은 14일 이항로 진안군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IC 만남의광장 조성 기본계획, 지구단위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안 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114-2번지 일원(진안IC 입구)에 진안 마이산과 홍삼 등 진안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마케팅 사업으로 분산된 홍삼관련 시장을 진안 IC 인근에 조성하여 마이산 관광객을 진안고원 명품홍삼 집적화단지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2015년 2월 착수하여 착수보고(2015. 4) 및 1차 중간보고(2015. 11)를 하였으며, 전라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을 입안하여 주민 의견청취 및 관련부서와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진안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 할 예정이다.

이항로 군수는 “홍삼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군의 농․특산품의 집적화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고용기회 증대와 소득을 유발하는 유통을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하고, 마이산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의 소비에 의한 지역 기반산업을 발전시켜 향후 진안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박철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