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소외이웃 겨울나기 지원 릴레이

2016-11-08     신성용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동절기를 맞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개공은 지난 1031일 국민임대아파트 저소득 소외계층 169세대에 사랑의 쌀’(20)을 전달한 것을 이달 2일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연탄 1만장을 지원했으며 고재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3일에는 11촌 자매결연 마을인 무주군 무풍면 상하마을을 방문해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과수농가를 도와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8일에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장나눔 행사는 공사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고재찬 부인 등 임직원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담근 김치 2300kg을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 200세대에 전달했다.

고재찬 사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개공은 12월에 임직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일년간 사무실이나 호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모은 희망저금통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예정이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