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창단이래 첫 시즌 40만 관중 목표 눈앞

2016-11-02     박종덕 기자

전북현대가 창단 이래 첫 시즌 40만 관중 목표를 눈앞에두고 있다.

전북은 최근‘4-3-3 프로젝트’(4-40만 관중/3-30만 K리그 관중/ 3-3연패 K리그)를 선언한 가운데 그 중 첫 번째인 시즌 관중 40만 관중 돌파를 2일 상주전에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올들어 현재 전북의 시즌 누적 관중은 38만9703명으로 올 해 평균 관중 기준으로 첫 번째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상주전 경기에 2만3288명 관중이 입장하면 두 번째 목표인 2년 연속 30만 K리그 관중 목표까지 달성 할 수 있는 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것.

이에따라 전북은 이번 상주전을 승리로 장식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전북현대라는 축구팀의 경기를 보기위해 찾아주신 팬 분들이 40만을 넘어선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다”며 “이는 팬들이 만들고 이룬 역사의 기록으로 이번 상주전을 빌어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