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10월까지 특별교부세 9건 총 국비 20억원 확보

2016-11-01     장정복 기자

장수군은 10월까지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를 총 9건에 20억원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에서는 수시로 행정자치부를 방문하여 환경, 도로기반, 농업기반, 복지사업 등 지역의 현안수요 교부세를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해오고 있다.

장수군에 선정된 사업은 ▸장수군 소각시설 설치사업 (국비 6억원), ▸ 노후저수지 및 재해위험 정비로 6억원, 장천로 도로확포장 사업 (국비 4억원), ▸톱밥배지배양센터 조성(국비3억원) 등 총 20억원에 이른다.

이외에도 장수군은 관련부서와의 발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갖고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을 다수 발굴한 상태이며, 2017년초부터 행자부 방문등을 통해 특교확보에 발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앞으로 지방재정의 열악성을 극복하고,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나 지역주민이 피부에 와 닿는 지역현안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국가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국민안전처 소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18억원 요청한 상태 인바, 재난안전 특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수=장정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