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활동센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이백만원 기탁

2016-10-31     박철의 기자

진안사랑장학재단는 지난 31일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점순)에서 진안군 대표축제인 홍삼축제 음식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진안의 미래를 밝혀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쓰고 싶다며 2백만원을 기탁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움의 희망을 열어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진안군 대표축제인 홍삼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삼튀김, 인삼호떡 등 지역특색 음식을 제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거라 그 의미가 크다.
진안=박철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