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 지진대비 안전교육 실시

2016-10-24     임재영 기자

 

김제 진봉면(면장 이승엽)은 2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진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44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재난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진이 발생했을 때 취해야 할 10가지 행동강령을 설명하고 지진 특성상 예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주거시설, 농기계 등의 안전 설비를 정비하도록 당부했다.

이승엽 면장은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규모 3.3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지진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