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압류재산 63건 공매
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안진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까지 전북 소재 재산 약 34억원 규모, 63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584-3, 584-4 논 629㎡와 206㎡는 감정가격 약 8100만원의 70% 수준인 약 5700만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임실군 관촌면 ‘관촌재래시장’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전․답 등이 혼재하는 면소재지내 주택지대이다. 지상에 제시외물건이 소재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416 외 2필지 우성아파트 상가동 4층 401호는 대지지분 1315.6㎡, 건물 1854.4㎡ 규모로 매각예정가격은 약 6억 1900만원으로 감정가격 약 12억 380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소재 ‘우성아파트’ 상가동에 위치한다. 임차인 여부 등에 대하여 사전조사 후 입찰해야 한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162-42 동신아파트 1동 9층 905호는 대지지분 42.08㎡, 건물 84.98㎡ 규모로 감정가격 약 1억 1100만원의 90% 수준인 9900만원에 나왔다. 임차인 여부 등에 대해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27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