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압류재산 63건 공매

2016-10-21     신성용 기자

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안진희)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까지 전북 소재 재산 약 34억원 규모, 63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584-3, 584-4 629206는 감정가격 약 8100만원의 70% 수준인 약 5700만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임실군 관촌면 관촌재래시장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전답 등이 혼재하는 면소재지내 주택지대이다. 지상에 제시외물건이 소재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416 2필지 우성아파트 상가동 4401호는 대지지분 1315.6, 건물 1854.4규모로 매각예정가격은 약 61900만원으로 감정가격 약 12380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소재 우성아파트상가동에 위치한다. 임차인 여부 등에 대하여 사전조사 후 입찰해야 한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162-42 동신아파트 19905호는 대지지분 42.08, 건물 84.98규모로 감정가격 약 11100만원의 90% 수준인 9900만원에 나왔다. 임차인 여부 등에 대해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27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