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소비자경제세상’ 진행

22일 농촌체험·전통시장 체험

2016-10-17     박해정 기자

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지회장 정순례)는 10월 ‘어린이 소비자경제세상’으로 22일 농촌체험과 전통시장 체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소비자경제세상’에서는 완주창포마을 농촌체험과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한다.

전북 완주군 창포마을은 올해 8월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에서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으로 선정됐으며 다듬이 공연단으로 유명하다.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고 우리지역의 농촌마을에서 아이들이 가을철 생산되는 고구마를 직접 만져보고 캐볼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에 대한 소중함과 생산자 입장에서 알아본다.

전통시장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소비자로써 경제활동의 주체가 돼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기 전 구매계획, 구매결정, 구매 후 의견나누기 활동까지 소비체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282-9898, 278-9790~2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