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 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2016-10-13     김종준 기자

군산시는 수산업과 새만금 사업에 공로가 큰 새누리당 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구·을)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영세어민의 생존권과 복지증진 및 해양수산분야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특히, 새만금특별법 개정, 새만금개발청 출범, 새만금 관련 국가예산 확보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동참해 힘을 실어 줬다.

문동신 시장은 “지역 해양수산 발전과 새만금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역량을 발휘하여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조경태 의원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다.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