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문학상 수상작 ‘고요한 밤의 눈’ 출간

2016-10-05     박해정 기자

(사)혼불문학은 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고요한 밤의 눈(다산책방)’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요한 밤의 눈’은 스파이라는 독특하고 별난 인물을 통해 감시(監視)의 눈길이 횡행하는 우리사회의 단면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 책은 퍼즐을 맞추어가듯 조각조각 흩어진 단편들을 수습해가는 과정이 곧 소설 작법 자체가 되는 소설로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력 넘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파이 소설이면서 스파이 소설이 아니며 스파이들의 암약을 다루지만 그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의 고루하고 절망적인 삶을 보여준다.

박주영 작가는 1971년생이며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시간이 나를 쓴다면’으로 등단했으며 2006년 ‘세계의 문학’에서 제정한 오늘의 작가상(백수생활백서)을 수상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