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간호부, 천사데이 맞아 올곧은 사랑 실천

2016-10-05     고운영 기자

익산병원은 '천사 데이(1004 day)'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올곧은 사랑을 실천했다.

5일 익산병원에 따르면 간호부는 천사 데이인 지난 4일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익산병원은 이날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발마사지와 손·발톱 관리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1층 로비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결핵상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최병란 간호부장은 "천사라는 단어에 대해 간호사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봉사가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늘 발전하고 환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간호부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천사 데이'인 10월 4일에는 전국의 간호사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익산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