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 모니터요원 위촉

2007-07-09     김운협

전북관광 대표브랜드인 F-Tour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요원이 위촉됐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관광에 대한 불편·개선사항 모니터링과 관광시책 사이버홍보를 위한 제1기 F-Tour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는 전북관광 시책추진에 있어 수요자 입장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고품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F-Tour 모니터요원은 도내 관광지 및 관광시설 이용불편사항 발굴과 관광안내도·표지판·홍보물의 개선점, 타 시도 관광지 운영사례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등을 담당한다.

위촉기간은 1년이며 우수활동 모니터요원은 도지사표창 등이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관광모니터요원 운영을 통한 수요자중심의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도내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서비스 문제점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Tour 모니터요원은 지난 5월말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개모집한 뒤 지난달 시군별 3명 규모로 최종 선정됐다.
김운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