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절 도로명주소 홍보 ‘주력’

2016-09-18     문홍철 기자

임실군이 도로명 주소의 정착과 활성화 등을 도모키 위해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을 맞아 임실읍과 강진 전통시장을 비롯해 강진, 관촌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귀성객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조끼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활용방법을 설명해 정책 이해도를 높여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로명 주소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비롯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 설명하는 방문대면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