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예술사업부장 이원철씨

2007-07-04     김미진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이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각 부문 관리를 총괄을 맡았던 이원철씨(46·사진)를 예술사업부장 겸 공연감독으로 영입했다. 

 고려대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씨는 동부그룹 종합기획실, 문화일보 사업부장을 지냈고, 성남아트센터 개관을 앞둔 지난 2005년부터 개관 전문요원으로 참여해 공연기획과 극장운영, 시민회관운영부서장, 사업운영부장으로 근무했다. 

 대기업과 언론사, 공공기관에서 조직을 운영한 경험을 가진 그는 공연기획 및 커뮤니티, 네트워킹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