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파출소 추석맞이 강절도 예방 나서

2016-09-08     임동갑 기자

고창경찰서 아산파출소(소장 최영대)는 명절을 맞아 관내 금융기관과 주유소,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범 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해마다 명절 전후로 강절도 범죄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아산파출소는 지난 6일 관내 금융기관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자위방범 강구책을 마련했다.

최영대 소장은 “명절 기간동안 귀성차량의 급증에 대비해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신호기와 교통표지판 등을 정비해 안전한 추석명절이 될수 있도록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며 “도로변 잡풀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그 어느해 보다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