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추석명절 특별형사활동 돌입

2016-09-07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기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추석명절 전후 특별형사활동에 돌입했다.

정읍경찰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은 1단계 특별형사활동 기간으로 정해 관내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 취약지에 대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이어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은 2단계 특별형사활동 기간으로 주택가와 상가 주변 빈집털이, 정읍역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주변 치기배 등 검거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력팀 형사들은 이번 기간 동안 절도수요를 유발하는 상습 장물범과 기타 지역특성에 따른 다발 범죄유형을 분석, 중점 단속에 나선다.

김주원 서장은 각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초등조치와 수사역량 집중으로 추석명절 강력범죄를 완벽 차단하는 등 민생치안 확보에 전력을 다해 공감치안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