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조 전주지법원장, 청년 변호사와 소통 간담회

2016-08-30     임충식 기자

장석조 전주지법원장이 도내 청년 변호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지법은 30일 오전 ‘청년 변호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소속 가운데 경력이 5년 이하인 변호사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원과 변호사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 법원장은 이날 청년변호사들로부터 법원과 재판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사법부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선배 법조인으로서 법조인이 가져야할 마음자세와 노력 등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장석조 전주지방법원장은 “늘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또 주변에 대한 배려와 조화의 자세를 갖추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