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천변주차장 가로등 정비

2016-08-30     임충식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꾀하고 있다.

완산경찰서는 30일 전주시와 함께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가로등 증설과 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천변주차장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은 매주 금·토요일 청년몰과 야시장에 유입되는 관광객이 하루 평균 2000여명에 육박하면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천변주차장이 지나치게 어둡고 가로등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있다”며 “출입 여성들이 불안해 하고있어 이번 개선 작업으로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