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추진

2016-08-29     임충식 기자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관장 장현옥)이 올해도 에너지 지출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29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 가구들이 10%이상을 난방비나 연료비로 쓰는 가구가 많다”며 “따뜻한 거주 공간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현옥 관장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이 에너지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구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