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연수원 학교 현장 교사‘독서토론 연수’지원

2016-08-29     윤복진 기자

전라북도교육연수원이 학교 현장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해 독서토론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 50개 팀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연수원은 배움과 성장을 위한 학교 혁신 독서토론과정을 개설하고 일선 학교 교사들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총50개 팀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독서토론에 선정된 교사·교육전문직 연수 50개 팀은 다음달 21일 공동으로 개강식과 함께 주제 강연을 듣게 되며 이후 팀별로 자유스럽게 하반기 동안 운영하게 된다.

전북교육연수원은 독서토론은 팀당 5~10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학교란 무엇인가, 인성이 실력이다. 교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선정도서 2권을 읽고 15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된다.

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