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현장에서 이장회의 호평

2016-08-29     홍정우 기자

부안군 계화면(면장 이평종)이 현장에서 함께하는 이장회의를 개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계화면은 지난 25일 계화전망대 팔각정에서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갖고 현안업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말 모내기한 계화간척지쌀 홍보 아트디자인을 보며 계화전망대 개발, 계화간척지쌀 판로 모색 등 현안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계화면은 그동안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장회의를 관행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현장에 답이 있다’는 판단 아래 관내 주요 현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문턱 없는 현장중심 이장회의를 개최해 면민제일주의 행정의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일선 이장들과 소·공·동 행정을 실현해 계화면을 간척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