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최종 완료

2016-08-29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지난 26‘2025정읍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최종 완료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03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 후 2010년에 첫 번째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했으며, 5년마다 재검토 수립하도록 하는 규정에 따라 20147월에 두 번째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시는 그간 주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을 확정했고, 이후 시와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지형도면 승인고시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도시관리계획은 26일 고시와 함께 효력이 발생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관리계획 총 231개소에 대한 정비(용도지역 10개소와 용도지구 3개소, 지구단위계획구역 3개소와 도시계획시설 215개소에 대한 변경, 폐지, 신설 등)이다.

변화된 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과 도시계획팀(539-5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철도산업특화단지와 최첨단 의료복합산업단자 조성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각종 민원사항과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조정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제함으로써 사유재산권 제약이 일부 해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