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에게 따뜻한 정을..',전북경찰청, PNB(주) 풍년제과 MOU체결

2016-08-28     임충식 기자

PNB(주) 풍년제과가 범죄피해자들 돕기에 나선다.

전북경찰청은 26일 PNB(주)풍년제과(대표 강지웅)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PNB(주)풍년제과는 대표상품인 ‘초코파이’를 매주 10상자(연 416만원)를 경찰에 지원, 범죄피해자에 전달하여 위로하는 등 피해자의 심리회복을 돕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강지웅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분들이 초코파이로 인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PNB풍년제과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경찰은 범죄피해자의 권리보호와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감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