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 청탁금지법 지역경찰 순회 교육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시행을 앞두고 지역경찰 정비에 나섰다.

덕진경찰서는 지난 26일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경찰관서 11곳에 대해 순회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을 접촉하는 지역경찰로서 김영란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 제정 배경과 주요내용,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박성구 서장은 “지역경찰 모두가 김영란법의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된다”며 “작은 일에서부터 주민과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 되자”고 강조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