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배연 안전개발국장 폭염대비 T/F팀 격려

폭염막바지 ‘시민안전에 최선을’ 당부

2016-08-16     임재영 기자

 

 

 

김제시 황배연 안전개발국장이 청내에 설치된 폭염대비 T/F팀을 찾아 폭염대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련부서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황배연 국장은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해 김제시에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크게 없는 것은 이 자리에 있는 협업부서 직원들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하다“면서 “폭염절정이 16일 전후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끝까지 담당업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김제시는 관내 261개소 무더위쉼터에 에어컨 등 냉방기 점검실시, 폭염특보 발효시 이·통장들에게 폭염대비 안내메시지 발송, 폭염대비 홍보용 부채 1만5천개를 261개소 무더위쉼터에 배부완료하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해 건강방문(전화), 시내 인구밀집지역 살수실시 및 폭염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피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