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 야광조끼 전달

2016-08-12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11일 자율방범연합회 수성지대와 수성여성지대, 중앙자율방범대에 야광방범조끼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4일 불봉, LED랜턴 전달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원룸밀집지역, 성범죄 우범지인 공용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야간 도보순찰을 실시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과 시인성 확보를 위해 지원됐다.

이원호 지구대장은 주민들이 어두운 골목길을 걸을 때 경광봉을 손에 들고 야광조끼를 착용한 대원들을 보면 편안함과 안도감을 느낄 것 같다부족한 경찰인력에 큰 보탬이 되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