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지사마을, 모정 준공식 개최

- 마을 숙원사업인 모정 준공으로 주민의 사랑방 역할 기대 -

2016-08-03     박철의 기자

진안군 상전면 지사마을은 3일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정 준공식을 개최했다.

4,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지사마을 모정은 200㎡의 부지에 22.68㎡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해 준공했으며, 마을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일체감을 조성해 화합과 유대를 나누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기동 지사마을 이장은 “마을 숙원사업인 모정이 완공돼 앞으로 주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것”이라며, “모정건립을 지원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항로 군수는 “농사에 지친 고단한 몸과 마음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 선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진안=박철의 기자